선크림 완전 정복 1편 잘 보셨나요?
기다리시던 2편 시작합니다.
1.자외선 차단은 얼굴만하면 되는건가?
자외선에 노출되는 부위는 얼굴뿐만이 아닙니다. 머리카락, 두피는 그야말로 ‘직사광선’이 닿는 부위입니다.
자외에서 두피가 장시간 노출되면 두피가 뜨거워집니다.
뜨거워지면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져 각종 트러블과 탈모를 유발하게 됩니다.
열에 취약한 모발 역시 케라틴 단백질이 손상돼 손상되기 쉽습니다.
그럼 선크림을 두피에 바르나요? 아니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헤어스프레이를 활용하면 됩니다.
이 헤어스프레이는 열 오른 두피를 진정해 주고 피지 분비를 조절해 줍니다.
괜찮은 제품은 정수리 냄새까지 잡아주는 효과까지 있습니다.
3. 설마 입술도 자외선 차단이 꼭 필요할까?
입술은 선 케어에 소홀하기 쉬운 부위 중 하나입니다. 피부가 얇은 입술은 특히 자외선 차단에 취약합니다.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멜라닌 색소가 없어 입술 톤이 칙칙해질 수 있고,
주름이 더욱 늘어나게 되는 등 ‘노화’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립 제품을 바르기 전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립밤을 얇게 바르는 습관을 길러보자.
4. 한 번만 바르면 되나요?
야외 활동 시 SPF 30~50의 자외선 차단제는 2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줘야 해요.
땀이 많거나 물놀이를 할 땐 더 자주 덧발라주는 것이 좋은데.
요즘 워터프루프 제품도 많이 있으니까 꼭 발라주세요.
여자분들은 메이크업 위에 덧바르기란 쉽지 않은 일이죠.
메이크업 자체에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다고는 하지만 발라줘야 하는데요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베이스를 덧바르거나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의 선 스틱을 휴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5. 선크림은 바르고 자도 되나요?
선크림은 기초 템이 아닙니다. 피부도 숨 쉬어야 합니다.
안 닦는다면 자는 동안 노폐물과 뒤엉키거나 모공을 막아 피부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유분기가 있는 선크림의 경우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를 깨트릴 수도 있습니다.
선크림만 바른 날에도 모공 속까지 깨끗한 클렌징은 필수입니다.
또한 몸에 바른 경우에도 꼭 클렌징하는 습관을 길러야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